전체 글38 가습기 추천 ! 잘 고르고 잘 사용하는 법 지금 필요한 가습기 너무 건조해서 괴로운 요즘이다. 겨울에도 건조했지만 봄이 오면서 피부가 더 쩍쩍 말라가는 기분이다. 목도 칼칼하고 눈까지 침침하다. 요즘 급격하게 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다 건조해서 그런게 아닐까…(그냥 노화인가…쓸쓸…) 사람에게 필요한 적정 습도는 50%라는데 암튼 여러모로 가습기를 사야겠다(전에 쓰던게 있지만 관리를 너무 안해서 왠지 새걸 사고싶다). 우리집에 필요한 가습기 용량 가습기에는 수돗물? 정수물?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어디에 둘까 너무 너무 중요한 가습기 청소 가습기 종류 및 가습기 추천 가습기를 쓸 수 없다면 1.우리집에 필요한 가습기 용량 공간마다 다르겠지만 사람에게 적절한 습도는 대략 한 평당 40-60ml이라고 한다. 5평 정도 되는 방에는 200~300ml .. 2024. 3. 26. 세탁실 로망 다음 집의 세탁실은 꼭꼭 넓고 밝고 바람이 잘 통하고 따뜻한 곳이면 좋겠다. 아파트에 살 때는 베란다를 확장한 집에서만 살았는데 언제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야 했다. 베란다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겨울엔 베란다가 추워서 아마 잘 마르지 않았을테니 결국 겨울에는 실내에 널어야 했을거다. 빨래 건조기가 있지만 건조기에 넣을 수 없는 종류의 옷도 많고 넣을 수 있는 것들도 한번에 100% 건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또 건조대에 널 수 밖에 없다. 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테라스가 생겼지만 이 집은 테라스에 빨래를 널기에 매우 불편한 구조인데다가 어쨌든 겨울에는 야외에 빨래를 널 수가 없다. 옥상에 큰 다락방이 있지만 거기도 난방이 되지 않아 겨울에는 빨래를 널 수가 없다. 결국 큰 테라스와 넓은 다락이 있는.. 2024. 2. 23. 전실 인테리어-갖고싶은 단독주택 전실 갖고싶은 전실이라는 제목을 써놓고서는 누가봐도 욕실인 사진을 떡 하니 올려놓아본다. 왜냐하면 나는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전실에서 바로 발을 씻고 싶기 때문이다. 발 뿐만이 아니라 운동을 하고 돌아왔을때, 비를 맞고 돌아왔을때, 밖에서 뭔가 잔뜩 묻히고 집에 돌아왔을때 등등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몸을 한번 정리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이렇게 멋지고 일반적인 전실 풍경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 풍경의 바로 옆 쪽으론 신발을 벗자마자 들어갈수있는 혹은 신발을 신은채로도 들어갈 수 있는, 물청소가 가능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반려견을 키울 예정은 없지만 반려견이 있다면 산책 후 집에 오자마자 일단 발부터 씻겨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전부터 그런 공간이 꼭 있.. 2024. 1. 27. 단독주택 서재형 거실, 서재 인테리어 TV없는 거실을 만들고 싶었고, 책을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서재형 거실을 만들고 싶었다. 이 전 집인 아파트에 살때도 거실에 책장을 두었었는데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 더욱 안락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지 생각했다. 아이들이 독서에 더해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 같았고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하면 허리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스탠딩 책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생각과 시각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라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르지만 처음 이 거실을 구상할 당시에는 TV없이, 책장은 크게, 스탠딩 책상에는 PC를 두고 아이들이 공부하기 편한 일반 높이의 책상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아파트에서 살때는 주방이 좁아서 식탁을 둘 수 없었다. 그래서 식탁 겸 책상을 거실 한 가운데 두었었는.. 2024. 1. 25.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