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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11

아이의 마음을 안아주는 칭찬 회사를 다니다가 지금은 전업주부가 된 지인이, 회사를 다닐 때는 힘들고 짜증나는 가운데서도 일이 잘 되거나 성과가 나면 칭찬을 받았었는데 주부의 일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칭찬을 받지 않는다며 기운빠져했다. ‘오늘도 요리가 정말 맛있어’ '집을 정말 깔끔하게 잘 치웠네!’ 같은 칭찬은 받을 수 있으려나. 그것도 아주 가끔. 칭찬받을 일이 잘 없다는 건 정말 기운빠지는 일이다. 칭찬을 받으면 우선 기분이 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의욕도 생겨난다. 여러모로 칭찬이란 것은 사는 데 활력을 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 누구에게나 칭찬은 중요하겠지만,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칭찬이 정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칭찬은 자신감을 형성해주고 아이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때로는 서.. 2020. 8. 21.
실패하지 않는 아이 공부든 운동이든 시도가 중요하다. 해 봐야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알 수 있고, 쉽지 않아도 해 봐야 내공이 쌓이는 법이다. 그런데 잘 못 할까봐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시작도 하기전에 정답이 무엇인지부터 묻는다고 한다. 어른도 아이도 실패는 두렵다. 선 하나만 그려도 잘한다 멋있다 칭찬받고 한국인이라면 언젠가는 읽기 마련인 한글을 조금만 읽기 시작해도 잘한다 똑똑하다 칭찬받으며 자라다보면 그래, 어느 순간 찾아오는 주변의 무반응이 시련이고 상처겠다. 쉬운 걸 고르면 언제나 칭찬받는 사람이 될테니 새로운 거, 어려운 거 시도하기 싫기도 하겠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좌절하지 않으려면 쉽고 안전한 길만 골라 가면 된다. 그러니 꽃길만 가득한 꿈의 동산으로 가면 좋겠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아무.. 2020. 8. 12.
코로나와 AI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코로나 이후 뉴 노멀(new normal) 경영전략을 취하는 기업들은 과연 어떤 인재를 원할 것인가. 칼럼인줄 알고 읽어보니 절반은 책 소개에 가까웠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좀 있었다. 후지모리 카요코(藤森かよこ,후쿠야마 시립대학 명예교수) https://news.yahoo.co.jp/articles/c23ca28021c0b7529709a6791f01f0d18c3ad3de?page=1 アフターコロナで求められる被雇用者像とは何か?【藤森かよこ】(BEST TIMES) - Y 新型コロナ感染第2波真っ只中。書店にはアフターコロナ本が出版ラッシュだ。さて、そこにはどんな予測が溢れ、これからどんな能力が求められているのか? 著書『馬鹿ブス貧乏で生� news.yahoo.co.jp 기사에 따르면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이 원하는 인재.. 2020. 8. 10.